반말과 존댓말을 함께 익히는 효율적인 구성으로 실질적인 쓰임과는 상관없이 대부분의 첫걸음 책들은 존댓말부터 배우게 되어 있다. 이 책은 실제로 써먹을 기회가 많은 반말을 먼저 배우고 그에 해당하는 존댓말을 이어서 배우는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독자들의 욕구를 확실하게 충족시켜준다.
다섯째마디․규칙쟁이 5단동사 현재형 23 [반말] 日本に行く。일본에 갈 거야. 24 [존댓말] 早くうちへ帰ります。일찍 집으로 갑니다.
여섯째마디․동사의 현재형을 사용하여 말해 보자! 25 [반말] 写真撮らない? 사진 찍지 않을래? 26 [존댓말] チョコレートを渡すんですか。초콜릿을 주는 거예요? 27 [반말] 結婚するつもり。결혼할 생각이야. 28 [존댓말] 早く起きるつもりです。일찍 일어날 생각입니다. 29 [반말] 日本語を話すことができる。일본어를 할 줄 알아. 30 [존댓말] 掃除の前に洗濯をします。청소 전에 빨래를 합니다.
특별 부록 01 히라가나표·가타카나표 02 히라가나 / 가타카나 쓰기노트 03 시간과 수에 관련된 말 04 여러 가지 인사말 05 연습문제 정답 06 각 품사 활용 정리 07 찾아보기 - 한국어 / 일본어
ㆍ지은이
후지이 아사리
소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10년 동안 일본어를 가르쳐 오면서 ‘한국인이 쉽게 배우는 일본어’,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일본어’가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인에게 어떻게 일본어를 가르쳐야 효과적인지 훤히 알게 되었다.
한국어에 매우 능통하며, 한국어로 글을 쓰는 것은 한국 사람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어를 제대로 배우는 방법에 대한 결과를 몸소 증명한 셈이다.
일본인이면서도 서울대 국문과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고, 서울대 대학원 언어학 박사과정에 입학할 만큼 한국어의 구조와 언어학을 이론적으로 학습했으며, 서울대 국문과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일본어가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해 왔기 때문에 한국어와 일본어의 관계에 대해서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전문가이다.
인터넷 게시판에 ‘일본어 어떻게 공부하면 돼요?’라는 질문에 ‘후지이 아사리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된다’는 대답이 올라올 정도로, 일본어 강의에 관한 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이력]
- 일본 도쿄 근교 사이타마현 출신
-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
- 문화재청과 서울시청이 관리하는 서울의 문화재 안내문 책임 번역
- (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제2외국어 교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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