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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한 번은 단테와 여행을 떠나라! 나다운 삶을 위한 가장 지적이고 대담한 여정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걸었다》는 세계 지성들이 극찬하는 불멸의 고전 ‘신곡’의 여정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나로 온전한 삶을 되찾아가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에 한 번은 크게 흔들리는 때가 온다. 그럴 때 우리는 마치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어버린 듯 불안해하며 방황한다. 오프라 윈프리의 멘토로 알려진 하버드대학 사회학 박사 마사 벡은 인생 중반 갑자기 찾아온 불안과 혼란을 겪는 이들에게 단테와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떠나기를 권한다. 인생의 불안과 혼란은 마음이 원하는 것과 현실이 일치하지 않는 데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책에서 저자는 ‘신곡’ 속 단테의 여정을 차용해 진짜 자신의 감정과 열망 그리고 본성을 깨닫고, 더 늦기 전에 매 순간 나다운 삶, 나를 위한 삶으로 향하는 길을 보여준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도서

<워싱턴포스트>, <블룸버그>, <북리스트> 강력 추천

세계 지성들이 추천하는 불멸의 고전 《신곡》에서 찾은 인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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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나답게, 나를 위해’ 살기로 한 당신을 위한 책!

"인생의 절반쯤에 나는 올바른 길을 잃고 어두운 숲길에 서 있었네." _신곡 중에서

 

살다 보면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는 느낌, 인생을 망쳤다는 느낌이 밀려올 때가 있다.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은 회사 일이 물밀듯이 쏟아질 때, 영원히 사랑할 것 같았던 사람과 죽도록 싸우고 돌아섰을 때,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텅 빈 집안에 들어섰을 때, 불현듯, 갑자기, 그런 감정들이 폭풍처럼 밀려온다. 몇 년 동안 지속해온 직장 생활, 인간관계, 현재 자신의 모습 등 모든 것이 낯설고 부질없고 공허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때 우리는 텅 빈 순간을 응시하며 생각한다. ‘내가 지금 뭘 하는 거지? 여긴 어디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지? 원래 이러려고 했던 게 아니잖아!’

그런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에게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프코치이자 하버드대 사회학 박사, 오프라 윈프리가 “내가 알고 있는 사람 중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 말하며 멘토 삼고 있는 마사 벡은 그러한 감정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고 위로한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인간으로서 느끼는 혼란, 불안, 불만 등은 당연한 것이며 그것이 바로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라 조언한다.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걸었다》는 어느 순간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지도를 건네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인생이란 자신만의 지도를 완성하는 것

“그저 그대의 길을 가라, 남들이 뭐라 하든!”_신곡 중에서

 

독특하게도 이 책은 진정한 자기 감정과 열망, 본성을 되찾고, 나로 온전한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불멸의 고전 ‘신곡’ 속 단테의 여정을 토대로 보여준다.

왜 하필 ‘신곡’일까? 저자는 이 걸작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온전한 삶을 회복하며, 더 나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매우 강력한 지침서라고 보았다. ‘신곡’은 천태만상의 인간상을 그린 고전, 시대를 초월한 인생 철학과 지혜가 담긴 책이다. 그리고 한 남자가 신비로운 여정을 떠나, 지옥부터 천국까지 한 단계 한 단계씩 모든 과정을 거치는 이야기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여정을 천천히 여유 있게 따라와도 좋고 올림픽 육상선수처럼 맹렬하게 달려도 좋다. 각자 자신의 호흡과 속도로 가면 된다. 하지만 여정을 결심한 이상 4단계를 모두 거쳐야 한다. 이 책에서 안내할 여정을 소개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먼저 ‘어두운 과오의 숲’에서 시작한다. 이곳은 상실감과 고단함, 근심과 불확실성이 자욱한 곳이다. 단테가 말한 어두운 과오의 숲은 대부분 사람이 겪는 삶의 부조화를 상징한다. 우리는 살면서 삶의 어떤 부분이 혹은 삶 전체가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많다. 제1막에서 우리는 잘못 들어선 길을 어떻게 끝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혼돈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그다음 단계는 제2막 ‘지옥편’이다. 단테가 점점 더 지옥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듯, 이 단계에서 우리는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직면하고 깊이 이해하면서 고통의 원인을 찾을 것이다. 나아가 자신의 본성을 찾아 자유롭게 놓아줄 것이다. 이때 우리는 사회문화적으로 학습된 신념이 아니라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서 느끼는 진심을 귀 기울이는 법을 알게 된다.

우리 마음의 소리를 듣고 치유하기 시작하면 제3막 ‘연옥편’에 들어가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이제야 깨닫게 된, 진짜 감정과 열망, 본성을 외적 행위와 조화시킨다. 이 과정은 계속해서 할수록 더욱 쉬워진다.

마지막으로 내적․외적으로 일치하는, 온전한 삶에 가까워지면 드디어 ‘천국’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는 따로 해야 할 일이 없다. 마음과 일과 삶이 무리 없이 순탄하게 돌아가는 것을 느긋하게 즐기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당신의 주변과 사회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함께하게 될 경이로운 여정이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프 코치이자 오프라 윈프리의 맨토

마사 벡이 들려주는 ‘나로 온전한 삶을 되찾는 방법’

 

저자는 단테의 상징과 은유뿐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 신경학 등 최근 과학에서 얻은 통찰력, 저자 자신과 저자를 찾았던 내담자들의 실제 경험담, 또 평생토록 연구한 사례 및 훈련 방법까지 종합적으로 활용해 온전한 자신으로 회복하는 명료한 과정을 제시한다.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걸었다》는 따뜻하게 감정을 어루만지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은 때로 마음의 아픈 구석을 건드리고 현재와 과거를 계속 반추하게 하며 떠올리기 싫었던 여러 사건과 생각들을 끄집어내 직시하게 만든다. 그러나 책을 끝까지 읽어내려간다면 타인의 인정과 칭찬을 과도하게 신경 쓰고, 평생 반복되어온 부정적인 사고방식 등을 해결할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단테를 동반자 삼아 내면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진정한 열망을 따르는 길로 나아가보자.

 

목차

제1막 어두운 과오의 숲

 

 

제1곡 숲에서 길을 잃다

제2곡 성공을 향한 필사적 몸부림

제3곡 스승 만나기

제4곡 유일한 출구

 

 

제2막 지옥편

 

 

제5곡 지옥 속으로

제6곡 무지의 과오

제7곡 옳음이 틀림이 될 때

제8곡 자기 배신의 끝

 

 

제3막 연옥편

 

 

제9곡 정화의 시작

제10곡 후퇴는 없다

제11곡 당신의 시간을 오롯이 당신의 삶으로 채우라

제12곡 에덴으로 돌아가기

 

 

제4막 천국편

 

 

제13곡 신비로운 여정으로

제14곡 문 앞의 인류애

제15곡 위대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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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기여자

ㆍ지은이 마사 벡

소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프 코치.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동시에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커리어 경로와 인생 전환에 대해 연구했다. 하버드 대학교와 미국 국제경영대학원(American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Management)에서 사회학, 사회심리학, 조직 행동 및 경영 관리를 가르쳤으며 지금은 개인과 집단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성공을 성취하도록 하는 코칭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아홉 권의 논픽션과 한 권의 소설을 썼다. 그를 찾는 내담자들은 대개 설명할 수 없는 불안과 혼란 그리고 공허함을 토로하곤 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데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은 삶의 갈증을 느끼는 것이다. 저자는 그 이유를 자기 내면의 진짜 감정과 열망, 본성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음 깊숙한 곳의 자신을 마주할 때야 비로소, 진정으로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생의 한가운데서 마치 길을 잃은 듯한 방황을 멈추고, 흔들리지 않는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신곡' 속 단테의 여정을 차용해 사유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일과 지위, 역할, 목표, 심지어 이름까지 다 벗어던져서도 충만한 삶을 살게 하는, 오직 나로 온전한 삶으로 향하는 길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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